한국낚시방송

사량도에 산다 시즌1을 마무리하며

한겨울 볼락이 너무 어렵다.

냉장고에 두족류를 채워달라는 나프로의 부탁을 받은 지니들.

사량도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김장.

지니들은 나프로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주꾸미 낚시를 나가고

나프로는 박서방의 김장날 같이 김장을 한다.

이후 짧은 시간 낚시를 즐기는데...

오랜만에 북신만을 찾은 나가영 프로.

겨울 감성돔을 만나기 위해 온것.

지니들도 없이 혼자하는 낚시라서 조금 외롭지만

백선장의 도움으로 첫 감성돔을 만난다

항상 고생하는 지니들에게 원하는 낚시를 할 시간이 주어졌다.

신나게 낚시하는 지니들.

지니들을 반겨주는 갑오징어들...

임시로 지내던 집을 뒤로하고

다시 아늑한 보금자리를 찾은 나가영 프로.

지니들은 열심히 이사와 청소를 하고

나프로는 박서방과 갑오징어 낚시를 나가는데...

오후 늦게 갑오징어 포인트를 찾아 나선 나가영 프로.

주말이라서 그런지 유명 포인트들 마다 사람들이 가득이고

결국 지니들과 대항 방파제에서 합류하여 낚시를 이어나가지만 급격한 기온 차이에 철수를 결정한다.

다음날 일찍 좋은 포인트를 찾아 나서서 갑오징어를 노려 보기로 한다.

가을이면 여러 어종이 사량도를 찾는데...

지금 사량도 바다에는 전갱이, 고등어, 갑오징어, 무늬 오징어가 가득하다.

나프로는 촬영팀이 오자마자 낚시를 준비해서 나가버리고

지니들은 밀린 집안일을 하느라 낚시할 시간도 없다.

갑자기 담수의 유입으로 낚시가 힘들어진 상항에

간식거리를 준비하는 지니들.

직접 잡은 문어로 다코야키를 만들어보려하는데...

나프로가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 음식이라고 한다.

큰 지니의 마법같은 요리 솜씨로 나프로의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만들수 잇을까?

비와 바람으로 촬영이 힘든 시기.

사량도 부근은 담수의 유입으로 낚시가 불가는한 상황이고

도보권에서 갈치가 나온다고 하지만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

우리끼리 조용히 낚시할만한 공간이 없을까?

더운 여름 감성돔 손맛을 보기 위해 북신만을 찾은 나가영 프로.

작지만 강한 손맛을 보여주는 감성돔이지만

더운 여름 날씨를 이겨내고 낚시하기란 쉽지 않다

문어 금어기가 끝나고 처음으로 문어를 잡으로 나선 나가영프로.

전체적으로 작은 씨알이지만 간간히 사이즈 좋은 문어들도 올라오는데...

선상 낚시에서 항상 1등이었다는 지니1호의 낚싯대는 오늘도 조용하다.

사량도 집에 문제가 생겼다.

바닥, 전기, 누수등 광범위하게 생긴 문제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

한동안 집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나가영 프로는 지니들에게 이사를 부탁하고

조용히 낚시를 나가고

지니들은 이사짐을 옮기고

지난번에 심어둔 채소들로 요리를 시작한다

집앞 공사때문에 사량도에서 촬영이 불가능한 사량도 팀.

어쩔수 없이 갯바위 촬영을 하기로 하는데...

갯바위 특성상 지니들을 대동 할 수 없는 나가영프로.

때마침 겹친 장마와 저수온 현상으로 벵에돔 얼굴 한번 보는 것이 쉽지 않다,

금어기가 끝난 살오징어를 도보에서 잡아보기 위해 북신만을 찾은 사량도 팀.

올해부터 금지체장이 15cm로 늘어나면서 도보에서는 왠만해선 

규정 이상의 대상어를 보기가 힘든 상황이다.

그때 갑자기 올라온 낙지 한 마리.

낙지의 금어기는 언제일까?

봄을 맞이하여 농사를 준비하는 사량도.

저마다 최선을 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

감성돔 금어기 기간 사량도에 마당한 대상어가 없어서

장승포로 야유회(?)를 나온 나가영 프로와 지니들.

쏟아지는 전갱이들 덕분에 정신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4월 마지막 감성돔 낚시 기회를 백선장의 급한 용무로 날려버린 나가영 프로.

5월 감성돔 금어기에 들어 다같이 북신만에서 도다리 낚시를 즐기는데...

혹시나 금어기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안내하는 해양 경찰을 만난다.

촬영만 하면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감성돔을 만나기 위해

수 없에 도전했던 나가영 프로.

드디어 기다리던 대물 감성돔을 만나다.

사량도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봄.

날씨까지 화창한 촬영 날.

봄 향기 가득한 도시락을 준비해서 뒷산으로 소풍을 나선다.

봄의 대표어종 도다리.

항상 감성돔 낚시만하던 북신만에 도다리가 그렇게 많다고 하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도다리 쑥국 재료를 구하기 위해 천성항에서 배를 탄 루어팀.

나가영 프로는 바로 집앞에서 도다리 낚시를 준비하는데...

첫 캐스팅부터 올라오는 도다리들.

오늘 신나게 도다리를 잡아보겠습니다.

북신만에 감성돔이 들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나가영프로.

추운 날씨에도 손맛이 그리워 감성듬을 노려보는데...

한편 루어팀은 이끼섬 부근 볼락을 잡기 위해 배를 타고 

한 마리라도 잡기위해 최선을 다해본다

보트 면허를 취득한 나가영프로 

1급 면허 소지자인 베테랑 박서방과 동행하여 집앞 바다로 나선다

하지만 심한 바람과 파도때문에 낚시가 쉽지 않고

도보팀 또한 추운 날씨와 바람 때문에 낚시가 불가한 상황 

누구라도 한마리 잡고 철수 하기만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아침 일찍 낚시를 가야 하는데 묻어둔 김장독이 멧돼지에게 습격을 당하고

뒤처리가 급한 나가영프로.

대충 수습하고 북신만 백선장을 호출해서

사량도 주변으로 볼락 낚시를 나서는데...

배를 묶고 밑밥을 쳐서 볼락을 불러들인다는 특이한 백선장의 낚시 방법에 모두들 의아해하고

한참 동안 입질이 없는 상황에 난감한 제작팀.

우여곡절 끝에 어초를 찾아 나서자마자 연이어 들어오는 입질.

역시 볼락은 어초 공략이 답이다.

김장 준비로 분주한 사량도.

2021년 새 달력을 달고 헌 달력으로 딱지치기를 하기로 하는데

벌칙으로 옥녀봉 등반이 걸려있는 일이라 다들 최선을 다한다.

김장을 마치고 수육과 통영 특산물인 굴로 배부르게 먹고

느지막이 볼락 낚시에 나선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사이즈 좋은 볼락이 나와 줄까?

사량도에 바람이 많은 날.

백선장의 도움으로 북신만으로 향한 나가영 프로.

감성돔 선상 낚시를 위해 나온 것인데...

평소 찌낚시를 해보지 않은 요리사 경범이도 고진국 프로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감성돔 찌낚시에 도전하고

같은 포인트에서 문어와 갑오징어까지 줄줄이 올라오고

오랜만에 감성돔이 마릿수로 나오는 상황에 모두들 즐거운 상황.

하지만 유독 오늘 어복이 따르지 않는 한 사람은 웃지 못한다,

주말이라 사람들을 피해 자리를 잡은 나가영 프로의 찌낚팀.

몰아치는 바람에 낚시가 힘들어 루어팀과 합류를 위해 장소를 이동하기로하고

그 사이 루어팀에서는 갑오징어 낚시 초보 형은씨만 갑오징어를 잡은 상황.

루어팀은 함상 불편하다.

아침부터 각자의 소임을 다하며 분주한 사량도.

오늘의 아침식사는 베트남 식으로 준비해 보는데...

하지만 나가영프로의 입맛에 맞지 않고

나프로 스타일에 맞게 파스타 요리를 하기위해 갑오징어 낚시를 해보기로 한다.

북신만에서 계속되는 문어낚시와

사량도 방파제에서의 찌낚시를 각자 즐기던 사량도 팀.

저녁이 되자 다들 집으로 돌아와 오늘의 조과물로 해신탕을 준비한다.

사고 휴유증으로 몸보신이 필요한 나가영 프로.

요리사팀은 해신탕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 문어낚시에 나서고

바람이 심한 사량량도를 피해 북신만으로 향한다.

사량도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낚시가 힘들때는

레져보트로 15분 거리에 있는 북신만으로 간다.

오늘은 북신만에서 문어 낚시를 즐겨본다.

비린것을 먹지 못하는 도시 입맛의 나가영 프로.

낚시를 좋아하지만 생선의 비린맛을 싫어해서 생선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까다로운 나가영 프로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요리 전문가가 투입되어 나프로 입맛에 맛는 생선 요리를 준비하기로 한다.

섬이라는 특성상 물자가 풍족하지 않은 사량도.

그 때문에 촬영을 들어갈 때마다 필요한 물자를 수송하는 머슴(?)들.

큰 태풍이 두번이나 지나갔지만 다행히 피해가 없었기에 저번에 심어놓은 텃밭의 채소로 간단히 비빔밥을 만들어본다.

그리고 집으로 자주 놀러오는 고양이 '살찐이'의 살을 찌우기 위해 낚시를 준비하는데...

아름다운 섬 사량도.

여유로운 어촌 생활을 즐기며 욕심없이 편하게 낚시하는

나가영프로의 리얼 생활 밀착형 낚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