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 사량도를 찾은 박원모와 김경환. 섬의 산이 유명한 사량도에 찾아 15년지인 산악회장 추연월씨를 만나 사량도 여행을 떠나 보는데... 옥녀봉을 내려온 이들은 만호 공덕비가 발견된 우물을 찾아 역사적 가치를 알아보고 사량도에 최영장군의 사당이 지어진 이유에 대해 들어본다. 계속해서 벵에돔 낚시를 시작하는 박원모와 김경환 그들은 대물 벵에돔을 만날 수 있을지....
거문도를 가기전 고흥여행을 떠난 박원모와 정홍기. 팔영산 아래 천년 고찰 '능가사'를 찾아 심금을 울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평화로운 사찰을 둘러 본다. 다음날 이른 새벽 출조길에 오른 박원모와 정홍기는 대물 볼락을 만나러 갯바위에 내리지만 심한 바람과 너울성 파도에 어려움을 격는데...
경남 사천을 찾은 박원모와 정홍기. 삼천포 앞바다와 진널 방파제가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 옛 추억을 떠올려 보고 겨울이 익어가는 삼천포의 풍경을 감상해 본다. 썰물이 되면 드러나는 작은간출여에서 낚시를 해 보기로 지만 맑은 물색과 바람으로 고전을 하게 되는데...
지난 시간에 이은 홍도의 두 번째 이야기. 다음 날 들물 포인트인 '독립문 포인트'에서 한 마리의 감성돔을 낚은 후 날물 포인트인 '마당바위 포인트'에서 마지막 낚시를 해 본다. 약한 조류와 강한 동풍으로 인해 악재가 겹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박원모와 정홍기는 포기 않고 입질을 기다려 보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또 다시 파이팅이 이어지고 다음 날 궂은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섬 여행을 시작해 본다.
1년여만에 찾은 신안군 홍도. 서남단의 작은 섬 홍도는 감성돔을 비롯하여 다양한 어종이 낚여 최근 많은 낚시인에게 각광받는 섬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낚시를 하지만 심한 동풍과 떨어진 수온탓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결국 홍기의 투혼으로 감성돔 한마리에 그치고 다음날 새벽 다시 출조길에 나서는데...
지난주에 이어 다시 찾은 남해도. 충무공 이순신의 유해가 올려졌던 관음포의 이충무공 전몰유허를 찾아 지금은 그저 평화롭기만 노량바다에서 깊은 역사의 울림을 들어본다. 다음날 현지인 정재협 씨와 함께 미조의 작은 갯바위에서 참돔과 감성돔 낚시를 시작해 보지만 물때에 비해 조류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운 낚시를 하게 된다. 낚시가 끝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나는데...
오랜만에 남해도를 찾은 박원모와 정홍기. 조선시대 3대 유배지라 일컬었던 남해도에 국내 최초로 지어진 유배 문학관 있다는데... 절망속에 꽃을 피운 유배 문학과 다양한 체험실을 경험해 보고 다음날 남해면 미조의 '범섬'에서 감성돔 낚시를 시작해 보기로 한다. 겨울이 시작되는 차디찬 갯바위에서 그토록 기다렸던 감성돔을 만나게 되는데...
오랜만에 찾은 완도.국내 유일의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림을 찾아 익어가는 가을 산행을 해 본다. 사계절 푸른 숲으로 이루어진 '상록활엽수림과 난대 수종 780여종등 다양한 식물을 감상해 보는데... 다음날 완도의 낚시 일번지라 부르는 대모도에서 감성돔 낚시를 시작해 본다. 강한 바람과 잡어로 인해 쉽지 않은 낚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감성돔의 입질이 시작되고...
오랜만에 진도를 찾은 박원모와 정홍기. 진도의 옛 성터를 찾아 선조들의 애환과 예술혼을 들여다 보고 다음날 조도군도의 관매도에서 낚시를 시작해 본다. 여전히 여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바다에는 대상어인 감성돔보다 여러 잡어의 성화가 심해 어려운 낚시가 되지만 재밌는 조류의 변화에 대처하면서 다양한 어종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에 전남 장흥을 찾은 박원모와 정홍기.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인 정남진 전망대를 찾아 그 역사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아 본다. 다음날 회진항에서 완도의 덕우도 부속섬 '둥근여'에서 감성돔낚시를 해 보기로 한다. 탁한 물색과 심한 너울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심심찮게 올라오는 감성돔과, 작은 돌돔들. 예상치 못한 조과에 즐거움이 가득한데...
한국의 나폴리 '경남 통영'을 찾은 박원모와 정홍기. 통영의 문인과 예술가를 위해 만들어진 연필 등대를 찾아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 욕지도로 낚시를 떠난다. 아직 여름 어종이 활개를 치는 욕지도에는 참돔과 돌돔이 마릿수로 만날수 있다는데 욕지도 갯바위 '양판구미 물내려오는 자리'에서 씨알급 돔들을 기대하며 낚시를 해 본다. 욕지도 낚시가 처음인 홍기에게 낚이는 어종마다 기록 갱신을 하는 즐거운 비명이 이어지는데...
초가을이 시작될때 쯤 다시 찾은 가덕도. 가는 곳 마다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어 아픈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오늘은 대항마을의 '인공동굴'을 둘러보고 이맘때면 가덕도 동쪽 갯바위를 시작으로 가을 어종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른 새벽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가을의 전령사를 만나 보기로 한다.
오랜 거목이 시간과 역사의 현장을 말해 주는 삼천포의 '대방진굴항'을 찾은 박원모와 정홍기. 침략의 역사앞에 당당히 맞선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은 항구는 2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옛모습 그대로를 간직한채 이제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많은 비가 내려 낚시가 걱정인데...다음날 거짓말 처럼 맑은 하늘을 보이며 고성만의 작은 섬에서 초가을 첫 감성돔 낚시를 시작해 본다. 정홍기의 개인사정으로 홀로 낚시를 하게 된 박원모는 많은 악재가 겹칩 상황에서도 투혼을 발휘하는데...
관광과 힐링이 함께하는 섬 가덕도를 찾은 박원모와 정홍기. 일제 침탈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은 가덕도 외양포의 포진지를 둘러 보고, 러일전쟁 당시 대륙침약의 전초기지로 삼았던 가덕도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현재의 한일 관계의 원만한 해결을 기대해 보는데... 20여년 만에 가덕도 갯바위를 찾은 박원모는 정홍기와 함께 벵에돔 낚시를 시작해 본다. 뜨거운 태양과 탁한 물색으로 인해 벵에돔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이른 새벽 거제도에 도착한 박원모. 힐링아일랜드에 새 식구가 된 정홍기와 함께 거제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매미성에서 인간이 집념과 노력이 만들어낸 건축물을 감상한다. 설계도도 계획도 없이 단 한사람이 만들어낸 작품이기에 더욱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그렇게 아름다운 거제도의 아침을 맞이하고 한창 여름 어종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경남 통영시의 작은 섬 국도에서 참돔낚시를 시작해 본다. 전반적인 조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물 참돔을 기대해 볼 수 있을지...첫 촬영에 임하는 정홍기의 활약도 기대해 보자.
지난주에 이어 거제도를 다시 찾은 박원모. 10여년만에 만난 허영국프로와 함께 거제도의 작은 갯바위에서 벵에돔 낚시를 시작해 본다. 출발직전부터 해무가 끼어 조과가 걱정된 상황이지만 현지인의 적절한 채비 구사로 인해 많은 벵에돔이 낚여 올라오는데...
오랜만에 거제도를 찾은 박원모. 이른 아침 거제도의 명소인 '바람의 언덕'에 들러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담아 보고 긴꼬리벵에돔이 자주 출몰한다는 여차의 매섬으로 낚시를 떠난다. 미리 포인트에 도착한 현지인 홍상국씨와 매섬의 등대밑 포인트에서 함께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지난 시간에 이어 다시 욕지도를 찾은 박원모. 욕지도로 가기전 일몰이 아름다운 미륵도 달아공원을 찾아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들과 붉게 물든 석양을 눈에 담아 본다. 지난 출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욕지도를 다시 찾았지만 꽃피는 벵에돔을 만나기가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이는데 물때에 마주한 힘찬 릴링에 과연 벵에돔을 만날 수 있을지...
오랜만에 고성을 찾은 박원모. 낚시지인 김희재씨와 함께 벵에돔 시즌이 시작된 남해권 욕지도로 낚시를 떠난다. 전날 기상악화로 늦은 출조를 시작한 탓인지 기대했던 조과를 올리지 못한채 만조 시간을 기점으로 씨알급 벵에돔을 기다려 보는데... 낚시를 마친 후 낚시인 2세 구성업씨와 함께 가업을 이어가는 그의 고충과 꿈에 대한 짧은 인터뷰를 이어가 본다.
5월이 시작되는 어느날 고흥군 녹동항을 찾은 박원모. 녹동항 앞바다에 만들어진 '바다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고 오랜만에 만난 김지송프로와 함께 삼부도로 볼락과 참돔낚시를 하러 떠나 본다. 캄캄한 밤에 집어등하나 달랑 놓고 즐거운 볼락낚시를 이어지고 해가 뜨면서 오늘의 대상어인 참돔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박원모와 김지송은 대형 참돔을 만나 볼 수 있을지...
지난시간에 이어 다시 찾은 남해도. 봄 시즌 마지막 감성돔을 만나기 위해 난초섬 삼여 포인트에서 낚시를 시작해 보는 박원모. 몇일전 좋은 조황으로 이어졌던 터라 많은 기대를 가졌었지만 전날 많은 비로 인해 얘기치 않은 악재를 맞게 되는데... 오랜만에 만난 낚시계의 전설 하태암씨를 만나 그의 낚시 철학에 대해 들어본다.
오랜만에 남해도를 찾은 박원모. 봄이 오면 어김없이 산란을 앞둔 감성돔이 남해도를 찾아 온다는데... 오랜 지인 정재협씨와 함께 시즌 마지막 감성돔 낚시를 해 보기로 한다. 산란 직전 대형급 감성돔이 자주 출몰하는 남해도에서 대물 감성돔과의 상면을 기대하며, 만나면 좋은 재협씨와 낚시를 시작해 본다.
길 떠나기 좋은 날 햇살 찰랑이는 고성만을 찾은 박원모. 봄 시즌이 시작되는 고성만에서 낚시 지인 단호 씨와 함께 감성돔 낚시를 해 본다. 내려간 수온 탓인지 기다리던 감성돔은 오지 않고 잠시 시간을 내어 봄 꽃이 활짝 핀 뒷동산에 올라 봄을 만끽하는데...
지난 시간 오랜만에 찾은 후포에서 봄 감성돔 낚시를 시작하는 박원모. 안혁진프로와 함께 낚시를 해보고 다음날 마릿수 조황이 아쉬웠던 박원모는 오랜 지인 고영섭 씨와 함께 갯바위로 나선다. 하지만 이렇다 할 조황 없이 계획에 없던 하루 낚시를 더 해 보는 박원모는 현지꾼 이영재 씨와 함께 물막이 포인트에 도전해 보기로 하는데,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동해안에 무지개가 피어 오르고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 그 곳에서 박원모는 힘 좋은 동해안 감성돔을 만날 수 있을지...
7번 국도의 낭만을 접어둔채 감성돔 낚시를 시작한 박원모. 봄 감성돔 시즌이 시작되면서 동해안에는 마릿수 조황이 이뤄지고 있다는데... 현지인 안혁준 프로와 함께 동해의 작은 갯바위에서 감성돔 낚시를 해 보고 남해권 낚시인에게는 불모지와도 같은 동해안 감성돔 낚시를 현지인 안혁준 프로와 함께 그 비밀을 풀어 보고자 한다. 시작과 함께 이른 시간부터 마릿수를 낚는 안혁준 프로, 그리고 힘찬 챔질과 함께 빅 사이즈의 감성돔과 사투를 벌이는 박원모. 동해안의 짜릿한 감성돔 낚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랜만에 금일도를 찾은 박원모.영등철 어려운 시기에 감성돔을 찾아 나서는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촬영팀을 도와준 척치리 마을이장 박성현씨 정월대보름 마을의 안녕과 만선의 기원제를 올리는데...
보배의 섬 진도 여행을 떠난 박원모. 지난 시간 태도에서 오전 들물 낚시에서 감성돔을 낚고 오후 날물 낚시를 위해 '손돌밑 포인트'로 자리를 옮겨 낚시를 해 본다. 약한 물의 힘에 고전을 하던 박원모는 직접적인 여밭 공략으로 기다리던 5짜 감성돔을 만나게 되는데...
전남 진도군 진도 여행을 떠난 박원모. 진도타워에 올라 명량해전의 격전지인 울돌목을 둘러보고 성인들의 유배지였기에 찬란한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알려진 진도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다음날 막바지 대물 감성돔이 출몰한다는 신안군 태도에서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포인트 유형별 공략법을 알아보고 대물 감성돔을 기대하며 강한 물살과 맞서는 박원모는 과연 대물 감성돔을 만날 수 있을지...
지난 시간 목포항을 출발해 신안군 '홍도'에 도착한 박원모 . 힘좋은 감성돔이 활개를 치는 홍도에서 기분 좋은 손맛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다시 낚시를 시작해 보는 박원모와 오기선씨. 홍도 낚시가 처음인 두 사람에게 많은 변수로 인해 고전을 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오기선씨가 감성돔을 낚아내면서 한층 기대감이 높아지고 6자급 우럭까지 낚여 기분 좋은 출발을 해 보는데... 기상악화로 홍도의 숨은 이야기를 다 전하지 못한채 짧은 여행의 아쉬움을 남긴채 홍도의 첫 여행을 마무리 하는데...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립공원 홍도는 ‘서남해의 소금강’ ‘신의 섬’ 이라 불린다. 신비한 붉은 기암괴석과 천혜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운 홍도에 그 첫 발을 디딘 박원모. 많은 낚시인에게 홍도 낚시는 생소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불모지 같은 곳이다. 도착 당일 기상이 좋아 곧바고 지인 오기선씨와 함께 낚시를 시작해 보고 감성돔시즌이 절정인 가운데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홍도 감성돔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홍도 여행의 그 첫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한반도의 땅끝인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을 찾은 박원모. 끝이 아니라 시작의 땅이 할 수 있는 땅끝마을의 전망대와 노화도와 보길도를 오가는 땅끝 선착장의 풍경을 들여다 보고 자연이 만들어낸 특이한 바위를 둘러 본다. 다음날 대형 감성돔을 만나기 위해 소안도의 갯바위에서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들물 포인트로 잘 알려진 '소진여'에서 박원모는 대형 감성돔을 만나 볼 수 있을지...
지난 시간 남해도를 찾았던 박원모. 거북등포인트에서 물때를 기다리며 감성돔 낚시가 이어지고 큰 조과는 없었으나 작은 손맛을 경험하고 다시 남해도 여행을 시작해 보는데... 남해 금산의 작은 암자인 금왕사를 찾아 주지스님과의 뜻깊은 담소를 나누며 여행이 곧 수행임을 깨닫고 가을의 끝자락에서 남해도의 낙엽을 밝으며 마지막 여행을 시작해 본다.
꿈을 꾸는 섬 '남해도' 를 찾은 박원모. 오랜만에 만난 지인 정재협씨와 함께 남해도를 여행해 시작해 본다. 멸치 어선에서 펼쳐지는 삶의 현장을 돌아보고 남해도의 명포인트인 거북등포인트에서 감성돔 낚시를 해 보는데...
섬속의 섬 금일도를 찾은 박원모. 지난시간 오랜 만에 선상낚시를 했지만 악천후로 인해 철수를 하게 된다. 전날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다음날 갯바위로 출조를 떠나는 박원모와 현지인 박성현씨. 뜰채도 펴기 전에 감성돔을 낚아내는 성현씨로 인해 많은 기대를 하게 되는데... 시즌1에서 가보지 못한 여행지를 둘러 보면서 새로운 금일도의 모습을 담아본다.
시즌1에 이어 다시 찾은 전남 완도의 금일도. 현지인 박성현씨의 도움으로 여행과 낚시를 해 보기로 한다.10여년 만에 선상에서 낚시를 해 보는 박원모는 탁한 물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포인트 이동중 완도의 명물인 전복 양식장에서 생산과 출하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기로 하는데
고대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도시 경남 고성. 상족암과 공룡박물관에서 고대의 역사를 관찰한 박원모는 사량도의 작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해 보지만 이렇다할 조과 없이 철수를 하게 되는데... 다시 고성권에서 낚시를 시작하는 박원모는 아직 머물러 있을 초가을 감성돔 낚시를 시작해 보지만 작은 씨알의 감성돔이 낚여 올라오고 소가야의 성지 고성읍에서 소가야 유물의 발굴지인 송학동고분군에서 숙연함을 감추지 못하고, 계획없이 찾아간 문수암의 풍광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다도해와 쪽빛 바다가 아름다운 경남 고성으로 떠난 박원모.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인 상족암에서 고대의 흔적을 찾아가 보고 공룡박물관을 들러 다양한 공룡 전시물을 관람한다. 초가을 감성돔이 시작되는 고성에서 20년지기 낚시 친구 김희재씨와 함께 감성돔의 첫 회유지에서 낚시를 해 보는데...
섬 속의 낙원 보길도를 찾아 떠난 박원모. 낚시의 불모지 보길도 갯바위에서 처음 써보는 멸치 미끼로 참돔을 낚아 보고 멸치 잡이가 한창인 이 때에 노부부와 함께 멸치 잡이와 더불어 멸치 작업장 체험을 해 보는데 보길도의 맛과 인심을 느낄 수 있었던 이 곳에서 박원모의 특별한 체험이 이어진다.
박원모가 꼭 가고 싶었던 섬 '보길도'로 여행을 떠나본다. 고산 윤선도선생이 13년간 보길도에 머물면서 시를 짓고 풍류를 즐겼던 ‘세연정’을 찾아 고산의 삶과 정신을 느껴보고 빠른 물살과 바람으로 낚시인에게는 불모지와도 같은 보길도 갯바위에서 참돔과 농어낚시를 해 보는데 한번도 낚시를 해 보지 않았고 한번도 멸치 미끼로 낚시를 해 보지 않은 박원모는 대상어를 만날 수 있을지...
돌산도로 여행을 떠난 박원모. 검등여 포인트에서 대물 참돔을 만나는데 실패하자 넘머리 포인트로 자리를 옮겨 벵에돔 낚시에 도전해 보는데...다음날 군내항의 새벽 위판장에서 경매사들의 애환을 들어보고 국내 4대 기도도량중의 하나인 향일암에서 화재로 복원된 대웅전 단청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데...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지고 싶은 섬 돌산도로 여행을 떠난다. 빼어난 풍광과 맑은 바다, 수많은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돌산도에의 유명 관광명소와 명물을 찾아 홀로 여행을 시작한다. 또한 여슈 통신원 정희상씨와 함께 낚시를 떠나 보는데...
지난시간 사량도를 찾은 박원모와 김경환. 섬의 산이 유명한 사량도에 찾아 15년지인 산악회장 추연월씨를 만나 사량도 여행을 떠나 보는데... 옥녀봉을 내려온 이들은 만호 공덕비가 발견된 우물을 찾아 역사적 가치를 알아보고 사량도에 최영장군의 사당이 지어진 이유에 대해 들어본다. 계속해서 벵에돔 낚시를 시작하는 박원모와 김경환 그들은 대물 벵에돔을 만날 수 있을지....
산이 아름다운 섬 '사량도' 로 떠난 박원모와 김경환, 15년전 지인 전문 산악인 추연월씨를 만나 사량도의 이곳저곳을 다녀본다. 근친상간의 비극적 사랑의 전설이 깃든 옥녀봉으로 산행을 해 보고 작은 암자에서 물한모금 마시며 사량도의 정을 느껴 본다. 벵에돔의 시즌이 시작 된 이시기에 노대도의 작은 포인트에서 낚시를 해 보는데 과연 씨알급의 벵에돔을 만나볼 수 있을지...
손에 잡힐 듯한 바다를 곁에 두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맛이 일품인 통영.창문 사이로 흐린 바다를 두고, 여행지에서 향토음식을 먹은 뒤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 기념관을 찾아간다.조국이 버리고 핍박했지만, 세계적 음악가가 되어 그 영광을 조국에 돌려준 윤이상 선생의 업적을 알아보고 다시 통영바다에서 낚시를 시작하는데, 지난 시간 조과에 만족하지 않아 세번이나 포인트를 옮겨 가면서 찾아간 곳은 하서여 서쪽 포인트. 그 곳에서 과연 대물 참돔을 만날 수 있을 것인지....
바다와 도시가 잘 어우러진 꿈꾸는 도시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많은 예술가들이 영감을 주었고 추억과 낭만이 뒤썩인 그 곳에서 소리와 냄새가 좋은 시장길을 걸어보고 통영의 어느 작은 섬에서 참돔낚시를 해 보기로 한다. 좋은 물때와는 다르게 의도하지 않는 물길이 형성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는 박원모와 김경환은 참돔과의 상면에 강한 의지를 불태우는데...
새벽 어판장을 찾은 박원모와 김경환, 서민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인심 좋은 동해 어민들의 활기있는 현장을 체험해 본다. 동해에서만 할 수 있다는 우마(?)낚시를 경험해 보는데...
섬 하나 키우지 않는, 그 절대 자유의 바다, '동해'
온세상이 초록 잔치인 5월의 어느날 힐링아일랜드 최초로 동해로 떠난 두사람. 망망대해의 수평선만 펼쳐진 동해바다에서 옛 시간을 추억해 보고 500년 고택의 고색창연한 옛 건축물을 둘러 본 뒤 낚시를 떠난 두 사람. 낚시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하는 현지꾼들과 함께 찾은 작은 갯바위에서 동해 갯바위 낚시를 경험해 보는데....
지난 시간 밤낚시의 명소 한산도에서 감성돔을 보지 못했지만 강봉석씨와 즐거운 한산도의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에어 섬사람 육지사람 모여앉아 웃음꽃이 피고 하이얀 동백꽃의 신비로움을 눈에 담고 이순신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데 해무낀 용초도에서 감성돔낚시를 시작하는 출연자들. 기상이 발목을 잡은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감성돔을 낚은 박원모...
섬마을을 찾아가는 뱃고동 소리가, 그리운 4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로 가득한 한산도로 여행을 떠난다.동백꽃 활짝핀 제승당에서 충무공의 넋을 기리고 장군의 체취가 묻어 있는 수루에서 애국의 의미을 되새겨 본다. 여행길에 박원모의 오랜 지인을 만나 인심 좋은 어촌 마을의 삶을 들여다 보고 낚시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한산도의 작은 방파제에서 감성돔 낚시를 해 보는데... 밤바다에서 커피 한잔을 나누며 추억을 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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