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기로 소문난 제주 갑오징어!
최근에는 배 예약도 힘들 정도라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제주에서 5일차!
운정이 직접 갑오징어 낚시를 해본다
제주도로 개인 출조 여행을 떠난 운정
제주도까지 온 김에 촬영을 진행하려는데
3일동안 조황이 영 좋지 않았다.
불안감 속에 나간 4일 차 제주 바다
한결과 PD까지 불렀는데...
오늘도 쪼꼬미만 나오면 어떻하지?
빙어의 입질이 막 시작되려니
구멍에서 물이 올라와 홍수가 일어났다?!
아무래도 상류와 하류만 결빙된 저수지이니만큼
얼음의 결빙 상태가 다 다르고
일정부분은 무게가 실리면 물이 차오르기도 하는 상황.
결국 안전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운정.
과연 이 자리에서는 빙어가 낚일까?
그 놈의 튀김은... 먹을 수 있는 걸까?
방어 말고 빙어.
양 대리의 주문에 투덜투덜 빙어 낚시를 나선 운정.
하지만 사실
운정은 빙신이라 불릴 정도로 빙어를 좀 친다(?)
바낙스 스텝 지아와 함께하는
빙어 낚시 도전!
하필이면 조황이 꺾였을때 스케줄이라니...
양대리를 원망하며 왔건만
생각보다 마릿수가 괜찮다?
이제는 사이즈!
대구 다운 대구를 낚기 위해
대구전용범용(?)로드를 꺼내든 운정!
운정에게 대구란?
곤이와 알이 가득한 먹음직한 안주!
신선한 안주를 획득할 생각에 신이난 운정
때마침 B사 스텝도 오지 못한 빈 자리에
강릉 현지인인 이명철 프로를 초빙하는데
조과에 가장 중요하다는 현지인의 정보!
과연 운정은 대구를 낚아 안주로 삼을 수 있을까?
양 대리와의 두 번째 송어장 대결!
의욕에 활활 타는 양 대리는 무려 새벽 5시에 와서
연습을 하고 있겠다 선언한다
하지만 둘다 11시가 되어서야 나타나고
신기지의 송어들은 역시나 둘을 반겨주지 않는데...
어쩐 일로 경기도 외곽의 송어장 스케쥴이 잡혔다?!
날로 먹고 꿀을 빨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했건만
출근길을 뚫고 송어장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 3시간 20분.
이 정도면 통영 가는거랑 다를게 없는데...
거기다 게스트는... B사의 흑막 양 대리다?
인천에 갑오징어가 없다고??
천만의 말씀!~
갑오징어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운정과 만쿨은 백갑을 목표로
본격적인 갑질을 시작해보는데
바낙스 '양'대리의 지시로 인천을 찾게된 운정
하지만 인천의 갑오징어 조과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있다?
게다가 전날 나갔다 왔다는 바낙스 스텝 '만쿨' 역시
조과를 쉽게 점치지 못하는데...
과연 '을' 운정은 방송도 살리고 인천도 살리는
선한 갑질을 해낼 수 있을까?
주꾸미 낚시에 득도한 동생(?)과 함께하는
사리 물때 주꾸미 대환장 파티
하지만 생각보다 능력있는 선장님과
생각보다 제법 하는 운정의 실력에
차곡차곡 마릿수가 쌓여가는데...
그렇다면 비가 내린다면 어떨까?
쭈구미 낚시에 가장 힘들다는 사리 물때!
거기다 오후부턴 풍랑 주의보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막거리 백날 뿌려봤자(?)
낚시에 반했어는 낚시나 하면 반은 했어 수준의 기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
처참하게 워킹 문어 낚시를 망친 지아와 운정
하지만 선상은 다르겠지!
라며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릴도 구명조끼도 들고오지 않은 운정
그리고 30도가 넘는 수온에 축늘어진 문어
어느 하나 쉬운게 없다
본격적인 문어 시즌의 시작!
바낙스 미디어 스텝 지아와 함께 참돔 흘림낚시를 꿈꾸던 운정은
문어 낚시에 징집당하고
무려 4시간이 걸려 오후 늦게 통영에 도착한다.
하지만 분명 9시에 출항하는 야간 문어라고 들었는데...
바낙스 양대리는 다 계획이 있었다...
뜬금없는 토너먼트 참가행!
하지만 이왕 하는거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토너먼트형 인간 최운정!
놀랍게도 예선 1전을 통과하고
덩달아 찌 낚시가 처음인 한결 스텝도 예선을 통과한다???
그만해요...
누가보면 주작인줄 알아요.
당황하는 양대리를 뒤로 하고 벌어지는 본선행 예선 최종!!
운정의 작은 꿈이 있다면
유료터에서 꿀을 빨며, 맛난 음식을 먹고
고기 걱정 하지 않는 것!
그렇다면 그걸 이루어주마!!
어쩐일로 쉽게쉽게 허락해주는 바낙스 양아치 이대리.
하지만 '양'대리의 속셈은 따로 있었다.
오늘 이곳 선재낚시터에서 바낙스컵 대회가 열리는 것!!!
자사컵은 못참지, 당연히 자동 참가!!
낚으면 금어기 어종인 오징어!
한 손에는 전동릴, 한 손에는 카운터릴!
정신없고 산만한 통에 혼이 쏙 나가버린 운정
생에 첫 한치 낚시는 녹록치 않고
남의 낚싯대로 겨우 한치 한 마리 구경만 하는데...
하지만 아직 밤은 길다!
오매불망 한치를 기다리는 지인들을 위해
이 밤이 다가도록 낚아보자!
이번엔 쉽게 쉽게 가자(?)는 요구에
바낙스에서 잡은 스케쥴은 한치 낚시!
선상이긴 하지만 밤을 새야만 하는
선상 한치 낚시 역시 운정은 처음이다.
하지만 워킹만 아니면 돼!
이번에는 체면치레...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