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겨울, 12월의 마지막.
그리고 전층시대의 마지막.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노지를 찾아봐도
많은 곳이 얼어 더 이상 낚시가 가능한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다시 톨게이트 낚시터를 찾은 송 프로.
마지막에 걸맞는 붕어를 만나기 위해
바닥우동 낚시를 시작하는데...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
올들어 가장 추운날을 맞아서
어쩔 수 없이 노지를 포기하고 하우스를 찾는 송 프로.
하지만 날씨와는 달리 붕어의 활성도는
좋다 못해 넘치게 높은 상황.
사이즈를 노리고 준비해간 도로로 셋트 낚시는
위기를 맞이하는데...
안개가 내려앉은 겨울의 초입
안성 두메지에서 떡붕어를 찾아나선 송프로
예상되는 겨울 패턴의 낚시를 진행하지만
쉽사리 집어가 되지 않는데..
낚시는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전개된다.
드디어 시작된 겨울
송 프로는 2018년도의 마지막 노지 낚시를 위해
다시 한 번 소양호를 찾는다.
이번에는 생자리 연안에 좌대를 설치해 낚시를 해보려는 송 프로.
다행히, 엄청난 씨알의 떡붕어가 계속해서 반응을 보여주지만
아직 제작진이 도착하지 못한 상황.
길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길로
차량 이동을 하는 동안
떡붕어의 반응이 계속 되어야 할텐데...
발 앞까지 다가온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
큰 일교차를 대변하는 물안개가
송프로의 시야를 막아서고 있지만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붕어의 허기짐은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
깊어가는 가을
물안개가 짙게 피어나면서 수온은 격하게 떨어진다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피는 이 시기
붕어들은 바닥을 유영하며 겨울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가을 밤, 다시 찾은 소양호.
지난 방문때 보다 훨씬 더 불어난 수위와
차가워진 수온은 불안감을 증식시키지만
아직 댐은 저수온이라 부를 수 없는 상황이라
송프로는 안심한다.
하지만, 어둠이 내려깔리면서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낚시가 흘러가는데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진 경기 북부-강원권
소양호는 비가 오기전에 비해 7m에 가까운 오름 수위를 보인다.
송순성 프로는 오름 수위를 따라 이동할 붕어를 노리고
소양호의 추곡낚시터를 찾는데....
이번은 색다른 곳이다!
음성 감곡지에서 조금은 생소한 장소인
잔교 반대편 직벽을 찾은 송순성프로
프레셔를 받지 않은
깨끗한 떡붕어를 생각하고 넘어왔지만
생각보다 조과가 원활하지 않다
절치부심한 송프로는
다시 잔교로 향해
마지막 복수를 노린다
더위 속 송순성 프로가 찾아간 곳은
가장 덥기로 유명한 대구광역시!
아침 일찍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 속 붕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여러번의 시행 착오 끝
송 프로는 붕어를 포착하기 위해 표층 낚시에 나선다
피서의 시기를 맞아
부산으로 떠난 송순성 프로.
친한 친구가 운영하는 낚시터에서
더위를 피하는데 여념이 없다.
마음이 맞는 친구와 하는 낚시는
언제 어느 곳이라도 즐겁기만 하다
태풍이 지나가고
날이 풀리기 시작한 이 시기.
송순성 프로는 안성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그러나 이전에 부상 당했던 팔꿈치가
말썽을 부리는데..
설상가상으로 조과 마저 송프로를 도와주지 않는다
장마 직전, 붕어를 낚기 위해 은현낚시터로 향하는 송순성프로.
더위를 이겨내고 연이어 준수한 씨알의 붕어를 낚아낸다.
그러나 내리쬐는 햇빛에
심신이 지쳐갈때쯤
모두를 놀라게 할 해프닝이 벌어지는데...
이미 두 번의 재촬영 결정을 내려야 했던,
아픈 손가락이었던 감곡지에 다시 도전을 한 송순성 프로
유달리 감곡지의 어복과 맞지 않는 제작진의 저주(?)에
끊임없이 고통받는 송프로.
이전의 실패를 이겨내고 무사히 붕어를 낚아낼 수 있을 것인가
오전까지 온다는 비 소식에
붕어를 만날 생각으로 길을 나선 송순성 프로.
그러나 끊임 없이 오는 칼바람과 얼굴을 강타하는 비가
송프로를 괴롭힌다.
역경을 이겨내고 송프로는 큰 녀석을 낚아낼 수 있을까
바야흐로 반팔의 계절
송순성 프로는 예산에 위치한
방산지로 향한다
그러나 붕어는 온데 간데 없이
애꿎은 피라미만 걸려드는데
과연 송프로는 큰 녀석을 낚아낼 수 있을까
이전엔 경험해보지 못한
청주의 공북지로 발걸음을 돌린 송순성 프로.
적절한 상황 속에서도
붕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걱정이 앞서지만
예상치 못한 조과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봄의 시작!
4월 송순성프로는 들뜬 마음으로
두메지로 향한다.
오랫만에 들린 두메지에서
뜻하지 않은 긴장, 연달아 실수를 하게되지만
명인은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좋은 씨알의 떡붕어가 나온다는 소문에 다시 찾은 은현낚시터 이곳에서 지난해 잡지 못한 45cm 떡붕어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오늘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특급 이벤트는 무엇일지?
지난 43회 꽝쳤던 방농장지에서의 복수혈전을 준비한 송순성프로
과연 송순성프로는 기분좋게 복수에 성공할 것인가?
- 2018년 첫 노지에서의 낚시
아직은 이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호기롭게 도전에 나선 송순성프로
하지만 오늘낚시 쉽지가 않다 과연 오늘 낚시는 어떤 낚시가 될 것 인가?
더위가 가시지 않은 여름
낚시터를 찾은 송프로
미션 5시간 동안 50마리의 떡붕어를 잡아라!'
미션에 실패할 시엔 아이스버킷 벌칙이 있다
초반 순조롭게 낚는 송프로의 독주를 막기 위해
박심판이 나서는데...
과연 송프로는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