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13회 이렇게 좋을 수가
산란기를 맞아 상주 대형저수지인 오태지를 찾은 난형난제팀.
봄철 1급 포인트인 상류를 찾았으나 만수와 수몰목에 포인트 접근이 쉽지않다.
마침 요근래 장만한 수상좌대와 보트로 공략을 시도한다.
드디어 첫 입질의 주인공은 최재훈의 아내 유정이 엄마(반옥림씨)였다.
그 것도 생애 첫 월척인 35cm급이다. 이어서 밤낚시에 이번에 새식구가 된 송경환씨가 최대어를 낚고..
새벽까지 이어지는 월척의 행진. 이렇게 좋을 수가...
낚시터에서 생기는 웃음과 허탈, 내기와 승부욕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처럼
그들의 소박한 추억들이 화면 가득 차오른다.
방송일 : 2015-05-18
촬영지 : 경북 상주시 공검면 오태리
어종 :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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